'전설의 비보이' 김홍열(홍텐)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브레이킹이 정식 경기로 펼쳐지는 2024 파리 대회에 도전했으나 조별리그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브레이킹 출전 선수 중 1984년생으로 최고령인 홍텐은 조카뻘 선수들과 실력을 겨뤘는데요. 무대 뒤에서 쭈그려앉아 눈물 흘리기도 한 홍텐은 "여기까지가 제 한계인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취재: 이현영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정상보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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