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2시 50분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 방향 영종대교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도로 일부가 30~40분 정도 통제돼 차량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바퀴가 파손돼 갓길에 차를 세우던 도중 바퀴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