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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 맞아? '버스 운전사' 도경동…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쐈다! (ft.오상욱의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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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펜저스'로 불리는 '세계 최강'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올림픽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대표팀의 6번째 금메달로, '에이스' 오상욱 선수는 개인전에 이어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첫 출전한 도경동이 헝가리의 라브를 상대로 한 점도 내주지 않고 다섯 점을 따내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서진호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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