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를 이뤄냈습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은 오늘(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에 5대 1로 이겨 우승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와 2021년 도쿄 대회에서 이 종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남자 양궁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어제 열린 여자 단체전에서 여자 대표팀이 10연패를 이룬 상태라 한국 양궁은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도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