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예고] '정산 지연' 본사 앞 항의…금융당국 조사 등

중복인 오늘(25일) 정말 더웠습니다. 서울에는 올해 처음 폭염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당분간 계속 덥다고 하니까 외출 자제하시고, 물 충분히 드시기 바랍니다. 8시 주요내용 살펴보겠습니다.

1. '정산 지연' 본사 앞 항의…금융당국 조사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티몬, 위메프 본사 앞에서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어젯밤부터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금융 당국이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 '거부권' 채 해병 특검법, 끝내 폐기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채 해병 특검법이 폐기됐습니다. 국회에서 재표결했지만 찬성 194명, 3분의 2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3. 최고 상속세율 50→40%…부자 감세 논란

정부가 상속 증여세 부담을 낮추는 세법개정안을 내놨습니다. 최고 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내리는 게 핵심입니다. 당장 부자 감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4. 테슬라 -12.3%·엔비디아 -6.8%…'폭락' 비상

잘나가던 미국 기술주에 먹구름이 꼈습니다. 테슬라는 12% 급락했고, 엔비디아도 6.8% 떨어졌습니다. 자세히 분석합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