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2년 11월 열린 한·인도 CEPA 제9차 개선협상
한국과 인도가 오늘(17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개선을 위한 11차 공식 협상을 진행합니다.
이 협정은 자유무역협정의 일종으로, 양국은 2010년 협정 발효 이후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선 협상을 해왔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는 지난 1월 10차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양측 간 입장 차를 좁히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위생과 식물위생조치 관련한 공동작업반을 별도로 열어 교역 현안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 방안도 논의합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