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은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이 48억 2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최대 기록인 2021년 상반기를 3년 만에 넘어선 것입니다.
한류의 영향으로 K-뷰티 인기가 높아지면서 특히 미국 수출이 급증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도 39억 7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