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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48년 만에 최소 규모의 선수단입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얼마나 어렵고 자랑스러운 일이지 알게 됐습니다.

부디 다치지 말고 후회 없는 경기 펼치길 바랍니다.

메달과 상관없이 올림픽을 위해 준비한 대표팀의 땀과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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