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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걷던 아이 얼굴 '퍽'…곧바로 응징당한 가해 여성

남미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모르는 여자아이를 때리는 영상이 포착됐습니다.

그런데 해당 여성 또한 곧바로 응징을 당했다는데요.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엄마 손잡고 가던 아이 얼굴 '퍽'입니다.

대낮 브라질 도심 한 길거리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분홍색 옷을 입은 한 여성이 갑자기 반대편에서 엄마 손을 잡고 걸어오고 있던 여자아이의 얼굴 쪽으로 손을 뻗는데요.

아이는 얼굴이 뒤로 넘어갈 정도로 세게 얻어맞았습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모르는 아이를 때린 겁니다.

브라질 도심서 묻지마 폭행했다가 혼쭐난 가해여성

놀란 아이 엄마가 여성에게 항의하려 했지만, 그 순간까지 가해 여성은 손을 휘두르며 모녀를 위협했습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성이 곧바로 달려와 가해 여성을 저렇게 발로 차 넘어뜨렸는데요.

엄마는 놀란 아이를 감싸 진정시켰고 남성에게 구타당한 가해 여성은 잠시 뒤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가던 길을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적절한 응징이다, 자신도 당해봐야 할지" "경찰에 신고해야지, 과한 조치였고 이때다 싶어 달려든 느낌" "이걸 다 겪고 지켜본 아이가 최대 피해자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엑스 Clown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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