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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쇼] 심각한 기후·식량 위기…"정치인을 압박하세요"

[기후특집 먹을지도⑦: 먹거리 위기의 대안 편]
- 식량문제, 기후위기와 상호작용…관심 가져야
- 쌀·김 해수온도에 민감, 적응형 품종 개발 중요
- '영농형 태양광'으로 탄소 줄이고 농작물 보호
- 한국 식량안보? '심각' 수준…식량자급률 약 20%
- 99% 수입하는 밀, 쌀 소비량 늘려 대체해야
- 먹거리위기 대안?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채식
- 소-양-돼지-닭-생선 순으로 온실가스 배출↓
- 관련 법·제도 바꾸도록 정치인 압박도 필요해
- 농촌에 청년 있어야 희망…'농외소득' 마련 고민
- 먹거리 생산에 젊은이들 투입해 희망 만들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09:00)
■ 일자 : 2024년 6월 14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김태현 : 현실이 되어버린 기후위기. 우리의 미래 밥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신 먹거리 지도 프로젝트 먹을지도 대망의 마지막 시간. 먹거리 위기 대안이 있을지도 편입니다. 저희가 그동안 태백산 사과, 동해 참치, 여의도 벌꿀 등 대한민국의 먹거리 지도를 새롭게 그려봤던 먹을지도가 오늘 방송으로 끝을 맞이하는데요. 오늘은 마지막 시간인 만큼 거시적인 이야기를 드려보려 합니다. 더 멋진 먹을지도를 그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현재 대전환을 겪는 중인 먹거리 체계와 그 대응 방안에 대해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인 윤순진 교수님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윤순진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저희가 이제 먹을지도라는 코너를 시작하게 된 게 생태적 전환의 출발이 곧 먹거리의 전환이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기획이거든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먹거리 문제가 얼마나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윤순진 : 기후위기 문제하고 이 먹거리 문제는 상호작용을 해요. 양쪽이 얽혀 있습니다. 어떤 의미냐 하면 사실 먹거리라는 건, 식량이라는 건 기상조건의 영향을 많이 받죠. 농업도 그렇고 수산업도 그렇고 임업도 그렇고. 그러니까 기후가 예를 들면 극단적인 기상현상이 나타났다. 폭염이다, 폭우다, 한파다, 이상저온이다, 가뭄이다. 여러 가지가 있죠. 그렇게 되면 작황이 나빠져서 그만큼 공급이 떨어질 테고 가격이 오르는 그런 방식으로 나아가겠죠. 그런데 또 다른 한편에서는 농업 활동 또 수산업 활동 이런 것들에도 상당히 많은 메탄이라든지 이산화탄소라든지 이런 온실기체가 발생을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이런 농업, 수산업 또 임업 이런 다양한 1차 산업을 할 거냐. 그거에 따라서 사실은 또 기후위기에 얼마나 이 부문이 영향을 미칠 것인가, 그게 서로 연동이 되어 있죠.

▷김태현 : 그러면 기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서 예를 들면 새로운 먹거리, 신품종 이런 거 개발하고 이래야 된다. 이런 말씀이세요?

▶윤순진 : 그런 측면도 있죠. 왜냐하면 최근 들어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게 기후적응형 품종이라는 그런 말이 나옵니다. 왜냐하면 아까 이상기후 자체도 문제지만 사실 이상기후가 되면서 병해충도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올해도 금사과... 아까 말씀하신 여러 문제를 겪은 게 다 기상위기에 따른 것. 그리고 그런 문제가 발생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예측이 됨에도 불구하고 유통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그런 측면도 있고요. 그래서 여하튼 이런 것들이 상호 맞물려 있기 때문에 우리가 식량 문제 이런 것들에 굉장히 많은 관심을 가져야 되는 거죠.

▷김태현 : 교수님 예전에 하신 얘기 보니까 기후위기에 대한 또 다른 해결책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얘기도 하셨던데 먹거리 산업에도 그걸 적용해 볼 수 있는 거예요?

▶윤순진 : 아까 참 그 품종 말씀하다가 넘어갔는데요. 저는 굉장히 우려하고 있는 게 우리나라 쌀은 자포니카종이라 그래서 세계 90% 사람들이 먹는 인디카종이 아니에요. 그런데 이런 것들도 사실은 고온이 된다거나 이럴 때는 굉장히 부담스럽죠. 그리고 우리가 양식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농축수산부에서 이야기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야기한 14개 품종이 있는데 그런 것들도 굉장히 기후위기, 특히 해수온도에 민감해요. 특히 김이 요새 전 세계적으로 지금 엄청나게... 그런데 김 수출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커요, 우리의 밥상도 지켜주지만. 그런데 그게 해수온도에 굉장히 영향을 받거든요. 그래서 이런 해수 변화 또 기온 변화에 적응하는 그런 품종 개발이 중요하고요. 방금 말씀하신 그런 걸로 제가 예를 들 수 있는 건 갈수록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관심 갖는 게 영농형 태양광입니다. 영농형 태양광은 동일한 부지를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하는 거예요. 아래는 작물을 재배하거나 또는 방목을 하거나 그다음 대를 세워서 태양광 패널을 올립니다. 그러면 같은 땅을 아래는 작물 생산, 위에는 에너지 전력 생산. 그리고 그 햇빛을 공유를 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재생에너지를 통해서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기후를 완화하는 효과만 있는 걸로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프랑스 같은 나라는 이 태양광 패널, 특히 영농형 태양광 패널은 농작물 보호설비라고 규정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갈수록 폭염과 가뭄이 심각한데 이게 그늘이 돼서 농부들이라든지 작물도 너무 피로하지 않게 만들어주고요. 또 그늘을 짓게 되면 아래에 증발량이 줄어들어서 물 수요량이 줄어듭니다. 갈수록 물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또 여러 가지 온도나 습도나 이런 걸 잴 수 있는 장치도 설치할 수 있고요. 그래서 이런 식으로 좀 더 우리가 현명하게 그리고 갈수록 또 온실 자체를 우리나라도 비닐하우스가 많은데 이걸 이제 온실로 바꾸면서 거기에 태양광과 일체형으로 그렇게 넣기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교수님, 기후위기로 인해서 식량 자급률이 모든 국가가 떨어져서 세계가 곧 식량 전쟁을 벌일 수도 있다. 이런 아주아주 비관적인 전망도 있던데 우리나라의 식량 안보라는 거, 이거 현재 어떤 상황입니까? 괜찮습니까, 우리나라는?

▶윤순진 : 아니죠. 식량 안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죠. 우리가 식량 자급률이라는 말이 있고요. 곡물 자급률이라는 말이 있는데 식량 자급률은 작년 같은 경우에 20.1% 정도입니다. 거기에는 가축에게 먹이는 사료 작물 이런 건 제외한, 그걸 포함할 경우에 그렇게 낮아지는 거고요. 순전히 이제 우리가 먹는 것만 하게 되면 사실은 그 곡물 자급률 같은 경우에는 한 46% 정도. 그러니까 이게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김태현 : 교수님, 그러니까 우리가 주식으로 삼는 쌀은 남는다고 그러잖아요. 쌀은 남지만 그 이외에 다른 밀, 보리 같은 곡물들.

▶윤순진 : 밀, 보리, 콩 이런 것들은. 옥수수 거의 다 수입하고 있죠. 그런데 우리가 사실은 밥만 먹고 살지 않잖아요. 사실 우리나라는 이제 쌀이 주식이라고 이야기하기가 어려운 사회가 됐어요. 작년 같은 경우에 국민 1인당 육류 소비량이 60.6kg이 됐고요. 그다음에 쌀 소비량이 56.4kg이었어요.

▷김태현 : 고기를 더 많이 먹네요.

▶윤순진 : 그러니까 이게 역전이 된 거죠. 그리고 이제 국물에도 쌀만 있는 건 아닌 거죠.

▷김태현 : 빵도 많이 드시고.

▶윤순진 : 그리고 또 우리 채소도 먹어야죠. 과일도 먹어야죠. 여러 가지가 있는 거죠. 그런데...

▷김태현 : 전체 먹거리 통으로 해서 식량 안보라고 하면 수입이 많아서 우리도 자급자족되는 건 아니다?

▶윤순진 : 그렇죠. 그런데 수입하는 나라를 다변화시킨다거나 또는 수입하는 과일을 이번에 사과 같은 경우에 다른 열대과일을 수입한다고 그러는데 그거는 대체재가 아니에요. 이게 사람들이 다른 열대성 과일하고 사과를 똑같이 놓고 보지 않는 거거든요.

▷김태현 : 다르죠.

▶윤순진 : 그래서 이런 수입을 늘리는 게 바람직한 방법이 아니고 우리 땅에서 생산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수입하는 국가에서도 기후위기에 노출이 되기 때문에 그 나라들의 작황이 떨어지는 거죠.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지금 폭염과 가뭄이 심각해서 밀 수확량이 굉장히 떨어지고 또는 굉장히 불안정해요. 옥수수도 그렇고.

▷김태현 : 그러면요, 교수님. 아주 단순하게 생각하면 우리가 이제 곡물만 볼게요. 곡물은 많이 수입하고 자급률이 떨어지는데 우리의 그동안의 주식이었던 쌀은 남아돌아요. 그러면 쌀 농사 안 짓고 그 자리에 밀 농사짓거나 콩 농사, 옥수수 농사 지으면 안 돼요?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가요, 제가?

▶윤순진 : 그렇죠. 왜냐하면 투입되어야 되는 노동의 양과 질이 다르죠. 쌀 같은 경우에는 지금 기계화율이 99.3%입니다. 모내기를 한다거나 수확을 한다거나 이런 게 기계화를 많이 하죠. 왜냐하면 지금 고령화가 너무 심각하거든요. 그리고 굉장히 많은 농기구가 발달이 되어 있기 때문에 쌀 농사는 99.3%를 기계에 의존하고 있어요. 반면에 밭작물 같은 경우는 60%가 조금 넘거든요. 그만큼 노동력 투입이 많은 거죠. 그리고 이제 쌀은 사실 우리가 남아둔다는 게 농산물 시장을 개방을 하면서 우리도 남의 나라 쌀을 사줘야 됐었어요.

▷김태현 : 쿼터가 있어서.

▶윤순진 : 그러니까 의무 수입량이 있고 그렇지만 관세를 많이 매겨서 그걸 관리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쌀 소비량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문제가 되는 거죠. 그래서 최근 들어서는 이 쌀을 어떻게 하면 소비량을 늘릴 건가. 왜냐하면 밀은 우리가 거의 99%가량 수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수입을 대체해야 되잖아요. 그래서...

▷김태현 : 쌀국수, 쌀빵 이런 거 먹는 걸로.

▶윤순진 : 가루쌀. 왜냐하면 밀가루 자체에 몸이 좀 반응을... 아주 뭐라 그럴까. 좀 부담스러운 분들도 계시고요. 또 쌀을 활용해서 가루쌀을 만들게 되면 바로 빻아서 음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환경 문제도 줄일 수 있고 굉장히 그런 방향으로 지금 나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식품 제조업체가 우리 쌀, 우리 콩, 우리 밀을 쓸 때는 수입품을 쓸 때보다 부담을 더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차액을 좀 보전해 주는 그런 장치를 가져야 되는 거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러면요. 우리가 우리 먹거리를 지키기 위해서요, 교수님. 가까운 일상 속에서 우리 청취자분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거. 왜냐하면 저희가 무슨 쌀 농사 줄이고 밀 농사 이건 저희가 못 하잖아요. 쉬운 방법 없을까요?

▶윤순진 : 그런데 사실은요. 기후위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되냐고 저한테 많이 물어들 보시는데요.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뭐냐 하면 쉽지는 않아요. 채식을 늘리는 겁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육류가 너무 우리가 섭취를 많이 한 건 우리 몸에도 안 좋고 지구에도 안 좋아요. 특히...

▷김태현 : 저에게는 너무 어려운 문제입니다.

▶윤순진 : 붉은 고기 같은 경우는 그 단백질 100g을 넣기 위해서 소에서 발생하는 온실기체 총량이 50kg에 육박하거든요. 그런데 그것만 콩이나 두부 이런 걸로만 바꿔줘도 좋은 거죠. 그런데 저는 늘 채식을 하자는 말씀 안 드려요. 채식을 조금이라도 늘리자는 거죠.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게 메뉴에 동물성 메뉴가 없으면 뭔가 문제가 있는 메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그렇지 않아요.

▷김태현 : 왜 풀밖에 없냐 이런 얘기.

▶윤순진 : 그런데 풀만 하지 말고 콩이나 적어도 고기 같은 경우에는 붉은 고기. 예를 들면 소고기, 양고기보다는 돼지고기가. 돼지고기보다는 닭고기가, 닭고기보다는 생선이. 그렇게 배출되는 온실기체 양이 적어요. 이게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김태현 : 교수님,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럼 좀 더 쉬운 것 하나.

▶윤순진 : 또 대체단백질 식품들이 요새는 많이 나와요. 콩고기라 그러잖아요. 그런데 예전에 처음 개발됐을 때보다는 그 맛이나 식감이 좀 달랐다고 그러는데 저는 그런 거 잘 안 먹습니다마는. 왜냐하면 저는 굳이 그걸 안 먹어요, 야채를 더 많이 먹기 때문에. 그런데 콩고기 이런 것도 늘고 있고요. 요새는 채식이라고 해서 그렇게 막 진저리 치거나 그러실 필요가 없어요. 최근에 전국에서 학교에서 채식 급식을 하는데 영양사님들께서 얼마나 메뉴를 잘 개발했는지 사람들의 그런 선입견이 많이 바뀌고 있대요.

▷김태현 : 그러면 교수님, 식생활 바꾸는 거 있잖아요. 육식→채식. 그거 말고 저는 그게 너무 힘드니까 제가 다른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거 다른 거 하나만. 저도 해 보고 싶은데.

▶윤순진 : 대중교통을 타는 게 제일 좋죠. 그리고 내연차보다는 전기차 방향으로 가시는 게.

▷김태현 : 제가 하는 건 하나도 없네요.

▶윤순진 : 왜냐하면 그걸 바꾸는 게 정말 수송 부문이 그다음에 우리가 실천하기 쉬운 거예요. 그리고 실내온도를 적절하게 맞추는 것. 우리 건강을 위해서나 지구 건강을 위해서나 좋은 거고요.

▷김태현 : 에어컨 덜 틀고.

▶윤순진 : 제가 지금 손수건 갖고 왔잖아요. 종이타월 쓰지 않고 이런 것들이 굉장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또 직접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든지 투자하세요. 요새는 은행에 그런 상품도 많고요. 또 유권자시잖아요. 정치인들을 압박하세요. 제도를 만들면 사람들이 의식을 안 해도 바뀔 수밖에 없거든요. 내가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또는 금지된 행위를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스스로 바뀌거든요. 그런데 너무 이런 걸 양심에만, 자율에만 맡겨놓으면 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시는데 그런 분들은 소수이고 다수가 무임승차를 기대하세요. 그러면 이 문제 해결을 못합니다. 그래서 법과 제도와 정책을 바꾸는 그런 정치인들을 압박해서 그런 법과 제도와 정책을 만들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한 만큼 부담하게 되고 책임을 지게 되고 실천할 수 있게 되는 거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교수님, 마지막 질문인데요. 1분 남았습니다. 우리 교수님의 시선으로 한국 먹거리의 미래, 이거 예측 한번 해 주세요, 어떻게 될까.

▶윤순진 : 저는 젊은이들이 먹거리를 생산하는 그 장으로 들어올 수 있게 만들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갈수록 이런... 아까 품종 개량도 말씀드렸지만 디지털화되고 있고요. 기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축소되는 이런 농업, 농촌 분야에 젊은이들이 갈 수 있도록 농외소득이 마련돼서 같이 갈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고 그렇게 되면 저는 미래는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윤순진 : 항상 미래는 희망적으로 봐야 됩니다. 어떻게 그 희망을 만들어갈 건가를 우리가 고민해서 현실화시켜야 되겠죠.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인터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였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윤순진 : 감사합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김태현의 정치쇼 (시간 수정/오전 7시~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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