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투어 6차전 우승자 전승희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2부 무대인 드림 투어에서 전승희가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승희는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드림 투어 6차전에서 1, 2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쳐 윤선정 등 3명의 공동 2위를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전승희는 이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00만 원을 추가해 상금 랭킹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전승희는 "이번 시즌 드림 투어 상금왕이 목표고, 7월 롯데오픈에 참가해 정규투어 우승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사진=KLPGT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