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기 김포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오토바이 배달원 사망

경기 김포서 중앙분리대 들이받은 오토바이 배달원 사망
오늘(24일) 새벽 3시 20분쯤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도로를 달리던 30대 배달원 A 씨의 오토바이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정면으로 튕겨 나갔는데, 이후 사고 현장을 승용차 한 대가 덮쳤습니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을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친 승용차 운전자가 사고 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보고 그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라며 "사고 후 현장을 이탈한 이유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