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다리 위 호텔이 문을 엽니다.
한강대교 상부에 있던 전망 카페를 호텔로 리모델링하는 한강 위 호텔, 오는 7월 16일부터 운영하는 건데요.
호텔은 144제곱미터 규모의 단독 객실로, 거실 벽면과 천장, 침실에 총 5개의 통창이 있어 어느 공간에서든 한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용 요금은 34만 원에서 50만 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또, 공유 숙박 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개관 첫날 1박은 시민에게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이벤트 신청은 모레(22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