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1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을 방문해 4·10 총선에서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할 예정입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구 달서을에 출마한 윤재옥 원내대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은 뒤 대구 중구에 위치한 서문시장과 동성로를 차례로 방문합니다.
대구 중·남구는 김기웅 전 통일부 차관이 전략공천된 곳입니다.
앞서 이 지역에 공천됐다가 5·18 발언 논란으로 낙마한 도태우 변호사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어 한 위원장은 경북 경산 공설시장을 찾아 조지연 후보를 지원합니다.
경북 경산에선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인 조 후보와 무소속 출마하는 옛 친박(친박근혜) 좌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대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