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늘(23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 특화시장 현장을 방문합니다.
한 위원장은 강추위 속에 진화 작업을 하는 현장 인원들을 격려하고 복구와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천은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의 지역구(보령·서천)입니다.
화재 현장 방문으로 이날 예정됐던 한 위원장의 당 사무처 순방 일정은 연기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시작된 불로 시장 점포 200여 곳이 탔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