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새벽 1시 20분쯤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아파트 내 3층짜리 상가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30㎡와 주변 차량 등이 타 740만 원 상당 재산 피해가 발생한 걸로 추산됩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상가 관계자를 비롯한 11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소방관 52명과 펌프차 등 장비 22대를 투입해 25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노후화된 전동킥보드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천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