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뉴욕증시의 '대장주'인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늘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주가 상승으로 시총이 2조 8천700억 달러, 우리 돈 약 3천781조 원에 달했습니다.
반면 애플은 주가가 1%가량 하락하면서 시총이 MS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MS는 지난 2021년 11월에 이어 약 2년 2개월 만에 처음으로 뉴욕증시 시총 정상 자리에 복귀했습니다.
뉴욕증시에선 지난 2019년 2월 4일 이후 애플과 MS가 번갈아 가면서 시총 정상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