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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맨시티 상대 챔스리그 1골 1도움 활약

세르비아 프로축구 즈베즈다에서 뛰고 있는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1골 도움 1개의 활약을 펼쳤는데 팀은 아쉽게 최하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습니다.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팀이 맨시티에 2대 0으로 뒤진 후반 31분 만회골을 터트리며 반격을 이끌었습니다.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슈팅으로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는데 황인범 ,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입니다.

한골차로 쫓긴 맨시티는 이후 필립스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다시 2골 차로 달아났는데, 즈베즈다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황인범이 후반 추가시간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고 이것을 카타이가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황인범이 강호 맨시티를 상대로 1골 도움 1개의 활약을 펼쳤지만, 즈베즈다는 3대 2로 져 최하위에 머물렀고 이미 16강을 확정 지은 맨시티는 6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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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의 오른발 슛이 도르트문트 골대를 살짝 빗나갑니다.

생제르맹은 이강인이 68분간 활약한 가운데 선두 도르트문트와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승 2무 2패를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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