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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 음성 가정집서 빈대 추가 발견…충북 누적 6건

청주 · 음성 가정집서 빈대 추가 발견…충북 누적 6건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충북 청주와 음성에서 빈대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청주와 음성에 있는 가정 2곳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점검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충북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지난 16일 충주에서 첫 발견 이후 6건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 3건, 충주·진천·음성 각 1곳입니다.

진천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5곳은 모두 가정집입니다.

충북도는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즉시 국민콜(☎110)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도는 지난 7일부터 빈대 대응 합동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8일까지 공중위생업소·복지시설·의료기관·대중교통 등 취약 시설 1만 곳을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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