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워키의 아데토쿤보
미국 프로농구, NBA의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 벅스를 5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밀워키는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규리그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142대 129로 물리쳤습니다.
아데토쿤보는 42점을 몰아치고 리바운드 13개, 어시스트 8개로 맹활약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특히 23개의 야투 중 20개를 넣어 87%의 적중률을 보여줬습니다.
샬럿 호니츠는 연장전 끝에 동부콘퍼런스 선두 보스턴 셀틱스를 꺾고 홈경기 6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샬럿은 노스캐롤라이나주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8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뒤 종료 6.6초 전 마일스 브리지스(14점)의 3점슛으로 보스턴에 121대 118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라멜로 벨이 36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 고든 헤이워드가 20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