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합 복식에서 우승한 서수연(왼쪽)과 박진철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3관왕' 서수연(광주광역시)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습니다.
서수연은 오늘(6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혼성 복식 결승에서 박진철(광주광역시)과 짝을 이뤄 윤지유-박성주(경기)조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지난 4일 단식에서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딴 서수연은 혼성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나주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50m 소총 3자세 R7 개인전(SH1 등급)에서는 이장호(충북)가 441.4점으로 437.1점을 기록한 박진호(충북)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