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럼피스킨병 백신 약 400만 마리분을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자체는 오는 10일까지 소 사육 농가에 대해 긴급 백신 접종을 진행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20일 국내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뒤 비축 백신 54만 마리분을 사용해 접종을 시행해왔습니다.
이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자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대해 백신 접종을 추진하기로 하고, 어제(31일)까지 백신 약 400만 마리분을 수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