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구의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박정수(57) 연수구의회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 14일 오후 9시 30분쯤 연수구 동춘동 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게 적발된 박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47%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수구의회 홈페이지 갈무리,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