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어제(19일) 저녁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어제 저녁 평양역에 도착했다면서, 김덕훈 내각총리와 조용원 당 비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이 김정은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당정군의 지도 간부들이 북러 친선의 강화 발전사에 길이 빛날 대외 혁명활동을 벌이고 돌아온 김 총비서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지난 10일 평양을 떠나 러시아 방문길에 올랐으며, 이틀 전 국경을 넘어 북한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