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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에버랜드 내년에 다 죽었어!" 외친 푸바오 할아버지, 왜?


"내년에 에버랜드 다 그냥 죽었어!"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최근 한 강연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지난 8일 에버랜드가 공개한 '강바오의 북라이브 강연' 속 이야기입니다.

쌍둥이 판다들의 외부 공개 시점 등에 대해서 언급한 해당 강연에서 강 사육사는 "에버랜드 내년에 다 죽었어!"라고 외쳤습니다.

쌍둥이 아기 판다들이 내년에는 엄마 뒤를 쫄래쫄래 따라다니며 걸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며 내년에는 에버랜드를 뒤집어놓을 만큼 아기 판다들의 인기가 높을 것이라는 장난 반 진심 반의 소신 발언을 한 것인데요.

강 사육사의 너스레에 관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에게 한 가지 팁을 미리 드리자면 쌍둥이들이 엄마를 같이 만날 수 있는 시기가 이제 좀 있으면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주기도 했는데요.

"120일 정도가 되면 걸음마를 시작하고, 5개월 정도에 걸으면서 엄마를 따라다닐 정도가 된다"라고 전하면서 그때가 되면 "아이바오가 쌍둥이들을 쫄랑쫄랑 데리고 여러분들을 만나러 나갈 것"이라고 해서 관객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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