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오늘(5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앞으로 나흘 동안 대정부 질문을 진행합니다.
첫날인 오늘은 일본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흉상의 외부 이전 문제 등을 놓고 여야 간 치열한 대립이 예상됩니다.
민주당은 특히 원전 오염수의 안전 문제를 집중 문제 삼아 정부 대응을 비판할 계획이고, 국민의힘은 야당의 공세를 괴담으로 비판하면서 괴담으로 어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