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경험담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탕후루가 인기를 끌면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영상이 관심을 받았는데, 이를 참고하다가 다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 것인데요.
![뉴스딱3. 불거지는 '탕후루' 논란, 무슨 일?](http://img.sbs.co.kr/newimg/news/20230823/201824092_1280.jpg)
최근 '맘카페'에는 아이와 탕후루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게시물이 지속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탕후루로 인한 화상 피해가 쏟아지자 의료계에서도 주의를 당부했는데요.
이 밖에도 탕후루 꼬치가 길가에 버려져 손에 찔리거나 길바닥이 끈적해졌다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에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주변 상인들이 불편해하는 목소리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뉴스딱3. 불거지는 '탕후루' 논란, 무슨 일?](http://img.sbs.co.kr/newimg/news/20230823/201824095_1280.jpg)
매장 내 피해가 이어지자 탕후루를 들고 가게에 들어오는 손님을 제한하는 이른바 '노(NO) 탕후루 존' 가게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탕후루 가게 업주들은 가게 앞에 쓰레기통을 마련하고 매장 내 쓰레기통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을 붙이는 등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