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의 한 오피스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25일)밤 11시 40분쯤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21층짜리 오피스텔 7층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7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3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놀란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