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북한이 오는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5년 만에 스포츠 분야를 시작으로 국제무대에 복귀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중국 국가체육총국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참가 대상인 45개 국가·지역이 모두 출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직접 거명하지 않았지만, 아시안게임 출전 대상인 북한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 신청했음을 공식 확인한 것입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지난 13일 북한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200명 규모의 선수단을 등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