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윤석열 대통령, 우르졸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오른쪽)
윤석열 대통령은 EU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그린, 보건, 디지털 등 3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한-EU 정상 간 공동 성명채택은 8년 만으로 양자 관계 진전과 함께 환경, 보건, 디지털, 경제 안보 등 새로운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공동성명에는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신설해 포괄적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