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 5차전에서 우승했습니다.
한승주는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한승주는 입회 5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승 상금은 1천50만 원입니다.
2018년 5월 정회원이 된 한승주는 2020년 군산CC 드림투어 10차전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유경민이 8언더파 136타로 1타 차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