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응원가', '예전 응원가'라는 수식어를 떼어내고 드디어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응원가로 지정된 '부산 갈매기'의 저작권자 신동훈 작곡가를 만났습니다.
구슬픈 음색을 품고 있는 노래, 부산갈매기는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는 순이가 마치 오랫동안 멀어진 '우승'의 꿈을 그리는 것 같다고 해석하는 분도 많은데요. 침체기가 제법 길었던 부산 스포츠팀을 응원하는 데 제격인 응원가이기도 합니다. 부산 갈매기가 다시 응원가로 돌아온 만큼 '부산 갈매기' 부산 연고 스포츠팀의 부흥을 기대해봅니다.
8뉴스에 다 소개해드리지 못한 신동훈 작곡가 선생님의 노랫소리와 가족 팬의 모습 등 생생한 취재 현장을 영상토크로 담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