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씨는 "이미 법원 판결이 나기 전부터 스스로 의사로서의 모든 수익 활동을 포기하고 무의촌 등에서 정기적으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은 법적으로 싸워나가되, 의사면허가 살아 있는 동안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심정을 올렸습니다.
조 씨는 또 아버지 생신인 오늘(6일) 모든 걸 내려놓은 자신보다는 아버지가 부모로서 더 마음 아파할 것이라며 오늘은 가족과 함께 조용히 보내고자 한다고 끝을 맺었습니다.
(사진=조민 씨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