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6시 10분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에 있는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이 난 뒤 공장 직원 41명이 대피하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 25분 뒤 인근 소방서에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펌프차 등 장비 4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1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