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12시 1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 중이던 A 씨는 "차에서 연기가 나고 탄 냄새가 난다"며 소방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방당국은 장비 7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해 10분 만에 불을 진화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