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0.1%인 초고소득층이 1년 동안 번 돈이 중위소득자의 70배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통합소득 상위 0.1%의 연평균 소득은 18억 4천970만 원이었습니다.
통합소득은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금융소득, 임대소득을 모두 합친 것으로 개인이 벌어들인 '전체 소득'을 뜻합니다.
반면, 중위소득자의 연 소득은 2천660만 원이었습니다.
상위 0.1%가 중위소득자의 69.5배에 달하는 소득을 벌어들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