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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절벽에도"…울산, 외지인 주택 매입 비중 24.5% 달해

지난해 거래 절벽에도 불구하고 울산에서 주택을 매입하는 외지인들의 비중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매매된 주택은 모두 1만 1천600여 건으로, 이 가운데 울산에 거주하지 않는 외지인들의 매입은 24.5%, 2천800여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역대 가장 높은 비중이었던 2021년, 26%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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