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1일) 아침 8시 10분쯤 강원 강릉시 난곡동 인근 7번 국도에서 길을 건너던 80대 여성 A 씨가 5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설을 앞두고 장을 보기 위해 시내버스를 타러 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주행 신호를 받고 달리던 승용차가 햇빛 등으로 길을 건너는 A 씨를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