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0일) 중대본에서 "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설 연휴에 이동이 늘어나고 대면 접촉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완화 시점을 설 연휴 이후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7천408명으로, 한 주 전 대비 1만 2천여 명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