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행 임직원들이 저지른 횡령 배임액이 854억 원으로 전년 보다 7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서민들에게는 그렇게 깐깐한 은행들이 내부통제엔 너무나 허술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시인 프로스트는 얼마나 은행이 얄미웠는지 맑은날 우산을 빌려주고 비오는날 회수해 가는 곳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제는 비 올 때 우산을 빌려주는 따뜻한 곳이 됐으면 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