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해 첫날부터 방사포…"핵탄두 늘릴 것"
북한군이 새해 첫날부터 초대형 방사포를 발사했습니다. 김정은 총비서는 남한을 명백한 적으로 규정하면서 핵탄두 보유량을 늘릴 것을 지시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측이 핵 사용을 기도하면 정권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2. "잘 한다" 36.8% vs 54.7% "잘 못한다"
SBS 새해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 36.8%, 부정은 54.7%로 나타났습니다.
3. "노동·연금·교육 개혁 더 못 미뤄"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을 더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야당과의 협치나 타협 방안은 언급이 없었습니다.
4. 무역수지 14년 만에 적자…사상 최대
지난해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인 60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건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입니다.
5. 러, 새해 첫날부터 자폭 드론…3명 사망
러시아군이 새해 첫날 자폭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해 우크라이나를 공습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 등에서 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으며, 드론 45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