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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새해 첫날, 전국서 공기 탁해…내일 다시 기온 '뚝'

2023년 새해 첫날인 오늘(1일) 아침 해돋이 보러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새해의 첫 해는 제일 먼저 독도에서 오전 7시 26분경 떠오르겠고 서울에서는 7시 47분경 일출이 예상됩니다.

다만 먼지 때문에 해돋이 보실 때 시야에 방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그리고 경북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고 있고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계속해서 먼지가 쌓여 있겠습니다.

오후부터는 먼지 농도 옅어지기 시작해서 내일이 되면 대부분 지역에서 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아침 추위도 살펴봅니다.

오늘 아침 그리 춥지는 않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0.8도로 오랜만에 영상권을 회복했고 평년보다도 3도가량이나 높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의 기온 영상권에 머물면서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다만 내일이 되면 다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아침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 13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함이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사고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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