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협상을 재개합니다.
국민의힘에선 성일종, 이철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선 김성환, 박정 의원이 오늘(4일) 오후 4시쯤 국회에서 '2+2 협의체'를 엽니다.
여기서 내일까지 합의가 이뤄진다면 예산안은 곧바로 본회의 처리 절차로 들어가지만,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이 커 일부 쟁점 예산은 여야 원내대표 간 최종 담판으로 결정될 걸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