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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승 목표' 가나, 귀화 선수 윌리엄스 등 26명 확정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함께 H조에 편성된 가나가 26명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오토 아도(가나) 감독이 이끄는 가나는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와 수비수 타리크 램프티(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등 귀화 선수들을 포함한 월드컵 국가대표 26명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선발된 공격수 윌리엄스는 스페인 출신으로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과 성인 국가대표 경력까지 있는 선수이고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5골을 넣고 있습니다.

수비수 램프티는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으며 역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입니다.

또 A매치 19골을 넣은 조르당 아유(크리스털 팰리스), 아스널에서 뛰는 미드필더 토머스 파티 등이 카타르로 향합니다.

다만 주전 골키퍼를 맡고 있었던 리차드 오포리와 후보 조조 월러콧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 골문 불안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한국과 가나는 28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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