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2차 대회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캡틴' 박지원이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중국 선수를 따돌린 뒤 검지를 까딱거린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1차 대회 3관왕에 올랐던 박지원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 1개, 은 2개를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박지원의 은빛 질주를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구성·편집: 박진형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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