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중국의 최대 정치 행사인 제20차 중국 공산당 대회 개막 소식을 이틀만인 오늘(18일)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6일 베이징 인민대회다에서 대회가 개막했다면서 "대표와 특별초청대표들을 포함하여 2천340명이 참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연설 내용을 소개하고, 당대회에 앞서 펼쳐진 중앙위 전원회의, 예비회의 등 사전 일정도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