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민건강보험이 적자로 전환하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는 내년 건강보험 수지가 1조 4천억 원 적자를 기록한 뒤 2028년에는 적자가 8조 9천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말 20조 2천억 원인 건강보험 적립금은 2028년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직장인 건강보험료율은 이르면 2027년 법정 상한선인 8%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