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가 어제 '캡틴' 세징야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수원 삼성을 2대 1로 꺾고 잔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최원권 감독대행은 경기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