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 연속 2만명 대를 유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3천597명 늘어 누적 2천481만9천611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천363명 줄었습니다.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7월 10일 2만383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53명으로 전날보다 3명 줄었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으로 직전일 39명보다 늘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80대 이상이 27명, 70대 11명, 60대 5명, 50대 1명입니다.
0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20%이고,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118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