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연속 경기 안타를 '3'에서 마쳤습니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8로 내려갔습니다.
김하성은 2회 좌중간 깊숙한 곳으로 타구를 보냈지만, 뜬공으로 잡혔고 4회와 6회에는 연타석으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9회에는 투수 앞 땅볼로 타격을 마감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3대 3으로 맞선 연장 10회 말 앨런 트레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3대 4로 졌습니다.
연패한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